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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증권당국 해외 ICO에도 국내법 적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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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증권투자위원회(ASIC)가 해외에서 실시되는 가상화폐공개(ICO)에도 국내법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2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전일 시드니에서 열린 핀테크(금융기술) 행사 연설에서 존 프라이스 ASIC 위원장은 “자국민의 해외 ICO 프로젝트를 겨냥해 기존 지침을 확대·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외에서 진행되는 ICO에도 호주 기업·소비자법을 적용할 방침”이라며 “ICO가 호주 밖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므로 해외 프로젝트에도 국내법을 적용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발언은 최근 호주 기업들이 규제당국 감시를 피해 해외 ICO를 추진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된 가운데 나온 것이다. 

 

프라이스 위원장은 “호주에서 사업 하고 호주인에게 상품을 판다면, 그것이 증권발행이든 토큰발행이든 당연히 국내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SIC는 지난 2017년 9월 ICO 정식 지침을 처음으로 발표한 바 있다. 토큰을 금융상품으로 분류해 호주 기업법 규제를 가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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