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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우사인 볼트부터 혼다 게이스케까지 A리그가 들썩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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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A리그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A리그 소속 센트럴 코스트는 8일(한국시각) '세계적인 육상 선수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18일부터 팀에서 훈련한다'고 발표했다. 훈련 기간은 '무기한'이다. 그는 프로 축구선수로 구단에 정식 입단하는 것을 목표로 훈련에 참가한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8개나 목에 건 우사인 볼트는 지난해 육상 선수 은퇴 후 축구 선수의 길에 도전했다. 도르트문트(독일), 선다운즈(남아공) 등에서 훈련을 받았다. 하지만 프로 축구 선수로서의 기술은 아직 부족한 탓에 입단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꿈을 접지 않았다. 그는 호주로 눈을 돌렸고, 센트럴 코스트에서 무기한 훈련에 돌입한다. 구단은 "우리의 목표는 호주에서 가장 혁신적이면서 즐거움을 주고 지역사회 친화적인 스포츠 브랜드가 되는 것"이라며 우사인 볼트 효과를 기대했다.

비슷한 시기, 일본의 축구 스타 혼다 게이스케도 호주 A리그에 새 둥지를 틀었다. 혼다 게이스케는 6일 멜버른 빅토리와 1년 계약했다. 연봉은 290만 호주달러(약 24억 원).

여기서 끝이 아니다. 페르난도 토레스(스페인) 영입전에 뛰어 들었던 시드니는 알바로 네그레도(스페인)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무엘 에투(카메룬)도 A리그 이적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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