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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12살 소녀 출산과 14살 아이 아빠에 '충격'

호주뉴스 0 763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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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소녀가 낳은 아이의 아빠가 14세 의붓오빠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호주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31일(현지시간) 호주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안 등에 따르면 퍼스주에 사는 한 12세 소녀가 이달 초 집에서 아이를 출산했다. 

 

그런데 경찰 조사 결과 아이의 아빠가 14세 의붓오빠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아이들이 계속 한 집에서 생활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소녀는 출산 전까지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호주 커틴대학교 셰린 번스 교수는 "매우 드문 경우"라면서도 "12살 나이라면 생리 주기가 규칙적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인식하지 못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호주에서는 지난 20년간 초경 연령이 13세에서 11세로 떨어졌다고 그는 설명했다.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에서는 아동 부모가 성행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될 수 있다.

 

다만 조사는 어느 한 쪽에 혐의를 씌워야 할 지 여부보다 가족의 적절한 지원을 받도록 하는데 있다고 경찰은 말했다. 관련 정부 부처는 아기를 어떤 일이 생길지, 친척들이 돌보게 될 지 아직 언급하지 않았다. 지역사회부 대변인은 개인과 가족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논평할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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