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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대주교, 항소에서 '아동 성학대 은폐' 무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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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호주의 한 성당에서 발생한 아동 성학대를 눈감아 준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애들레이드 대교구의 필립 윌슨 전 대주교가 6일 항소 재판에서 무죄를 인정받았다. 


호주 ABC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뉴 사우스 웨일즈 법원은 ‘윌슨 전 대주교가 아동 성학대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원고의 주장에 대한 윌슨 전 대주교의 반박이 합리적이라고 판결했다. 로이 엘리스 재판관은 "윌슨 전 대주교의 진술은 정직하고 일관적이다"라고 말했다. 

 

윌슨 전 대주교는 지난 5월 1970년대 보좌사제 시절 당시 사제였던 제임스 플레처의 아동 성학대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1년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아동 성학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남성 피터 크레이는 윌슨 전 대주교(당시 보좌사제)에게 고해성사를 통해 피해 사실을 알렸지만 윌슨 전 대주교가 이를 눈감았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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