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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모래 폭풍 강타…토양 건조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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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색 먼지 폭풍이 22일 호주 남동쪽을 덮자 정부가 시드니 인근 지역에 건강경보를 내렸다. 
호주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이 먼지 폭풍은 뉴사우스웨일스를 중심으로 500km 이상을 뒤덮고 있다.   

기상청은 8월부터 계속된 가뭄 때문에 뉴 사우스웨일스 주의 대기상황을 더욱 악화됐다고 밝혔다. BBC는 강한 바람을 동반하고 있는 먼지 폭풍이 건조한 모래를 대기 중으로 끌어올리며 항공기의 이착륙 막고 있다고 전했다. 시드니에서는 오렌지색 먼지가 하늘을 가리면서 해로운 공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응급의료원들은 호흡 곤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신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번 먼지폭풍에 영향을 받았는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고 전했다.

호주 보건당국은 어린이와 노약자, 특히 호흡기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반드시 실내에 머물 것을 권고했다. BBC는 이 오렌지색 바람이 2009년 최악으로 기록된 먼지바람과 견줄 만큼 강력하다고 보도했다. 2009년 먼지 폭풍의 영향으로 수백 명의 사람들이 호흡기 질환을 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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