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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 한국전참전비 착공…내년 4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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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 마리부농시에 한국전 참전기념비가 세워진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 한국 분관은 마리부농시 퀘르 파크에 한국전 참전기념비를 세우기로 하고 현지시간으로 1일 착공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성효 총영사를 비롯해 참전비건립추진위원회 최종곤 위원장, 마리부농시 쿰 램 시장, PCG(Project Control Group)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PCG는 주멜버른 한국 분관, 빅토리아주정부, 마리부농시, 디자인과 건축을 담당하는 스윈번 공대, 참전비추진위원회 등으로 구성됐다.

김 총영사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한국전쟁 참전 호주 군인 1만7천 명의 헌신과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차세대들에 전쟁의 역사를 알리려고 기념비를 세운다"며 "이 상징물이 양국 교류 증진의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분관에 따르면, 내년 4월 완공 예정인 멜버른 기념비는 캔버라, 시드니, 골드코스트에 이어 4번째다. 마리부농 시의회는 지난해 11월 한국전 참전기념비 건립안을 통과시켰다.

 한편 경기도 가평군은 호주군이 격렬하게 싸운 '가평전투'를 기억하기 위해 가평의 돌(石)을 사용하겠다는 PCG 측의 희망에 따라 최근 현지에 공수했다. 스윈번 공대가 디자인하는 기념비는 다리 모양을 본뜨고, 그 안에 양국의 국화인 무궁화와 아카시아를 새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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