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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보국 "5G 구축에 화웨이 참여?…안보 문제 발생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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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보당국이 "중국 소유의 거대 통신 업체인 화웨이와 ZTE가 호주의 5G 구축 과정에 참여했다면 전력망, 수도, 의료 시설 등 국내 주요 기반 시설의 정보를 보호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30일 말했다.  

호주가 국가 사업에 의도적으로 화웨이 등 중국 기업들들 배제하고 있다는 보도는 언론을 통해 여러번 알려졌으나 정부 기관이 직접적으로 확인해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주 국방부 산하 해킹 대응 기관인 ASD(Australian Signals Directorate)의 마이클 버지스 국장은 올해 8월 화웨이와 ZTE를 정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에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AP의 보도에 따르면 버지스 국장은 당시 결정으로 호주 통신망의 민감한 정보와 핵심 기능을 보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5G 네트워크의 일부를 공격하는 것만으로도 전체 네트워크가 손상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화웨이의 5G 장비는 호주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인도 등에서도 진입이 금지됐다. 반면 국내에서는 화웨이의 5G 장비 도입이 임박한 상태다. 지난 26일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은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합감사에서 화웨이의 5G 장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다시 한 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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