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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지구온난화로 새 몸집 줄어 들어

호주뉴스 0 2326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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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가 새의 몸집을 작게 만들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 조류 몸집의 크기를 결정하는 요인은 서식지의 최고 온도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지구의 수은주가 점점 올라가면서 새의 몸집들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자연사잡지 '오크 (The Auk)'에 게재된 논문 ‘조류 몸집의 연속변이(Clinal variation in avian body size)’에 따르면 호주 과학자들의 새로운 연구 결과 조류의 몸에 가해지는 과도한 열이 혹한보다 더 강한 충격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자들은 호주와 뉴질랜드의 30여개 지역에서 잡은 40마리의 참새들을 표본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더운 여름 날씨가 지속되는 지역의 참새들이 혹한 지역의 참새들보다 더 작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시드니 소재 매쿼리대학의 사이먼 그리피스 연구원은 “아마도 이는 적응 반응일 것이다. 동물들이 환경변화에 보다 잘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새뮤얼 앤드루 박사는 “만일 이런 크기의 변화가 기후 온난화에 적응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면 온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크기에 변화를 주지 못하는 새들은 보다 취약한 종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19세기 독일의 생물학자 칼 게오르그 C. 베르그만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항온동물들은 같은 종일 경우 더운 곳보다는 추운 곳에 살수록 일반적으로 몸의 크기가 크다는 ‘베르그만의 법칙’을 밝혀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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