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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 수제 보트로 태평양 건너다 100일만에 구조

호주뉴스 0 3916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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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동력 수제 보트를 타고 태평양을 건너려던 60대 호주인이 하와이 인근 해상에서 표류돼 100일 만에 구조됐다.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하와이 마우이 섬에서 약 6㎞ 떨어진 해상에서 표류된 호주인 크리스 라슨이 하와이 해양경비대에 구조됐다. 

해안경비대는 라슨이 100일 이전에 직접 제작한 9m 보트를 타고 파나마에서 출항해 호주로 향하던 길이었다고 밝혔다. 이 보트에는 통신장비나 GPS는 커녕 화장실조차 갖춰지지 않았다. 하와이 해안을 항해하던 보트는 부품 일부가 파손되면서 항로를 벗어나 인근 해상으로 떠밀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보트는 근처를 지나던 여객선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안경비대에 의해 마우이 섬 슈거 해변으로 예인됐다.마우이 섬에서 근무하는 제이컵 슐레러스 병장은 “통신장비를 갖추지 않은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갔다가 길을 잃었을 때 신속한 도움을 받지 못하면 굉장히 위험하다”면서 “상황을 제대로 판단하고 연락한 ‘선한 사마리아인’ 덕분에 구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미국 세관국경보호국(FDA)은 라슨이 항해를 재개하기 전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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